대구 군위군은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추석연휴를 맞아 가을소풍을 주제로 ‘달달수월래’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무대인 가온무대에서는 30일 풍물놀이가 열리고 다음달 1일에는 국악놀이가 3회 진행된다.
또 가온광장 모래사장에서 진행되는 ‘공룡알 탐사대’에서는 모래속 공룡알 찾기 체험이 진행되며, 중앙 잔디밭인 한울광장에서는 국궁체험,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야기학교에서는 가을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추석연휴 기간 평소와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진열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의 대표 프로그램인 바비큐축제가 다음달 7~8일 예정돼 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