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의회(의장 심현정)가 25일 고성군에서 열리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벤치마킹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22일 개회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대비해 국제행사 개최 경험을 공유하고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심현정 의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강원특별자치시대, 세계, 인류의 미래를 산림에서 찾아 미래세대에게 산림을 보존해주는 인식의 전환에 대해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 있을 평창의 산림활용과 보존에 대해 평창군의회에서도 종합적인 검토를 추진해보겠다"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