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주거취약계층에 명절음식 나눔 外 SK에코플랜트⋅동부건설 [쿡경제]

현대엔지니어링, 주거취약계층에 명절음식 나눔 外 SK에코플랜트⋅동부건설 [쿡경제]

기사승인 2023-09-26 09:58:59
현대엔지니어링은 추석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에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했다. SK에코플랜트는 글로벌 폐배터리 시장 선점을 본격화한다. 동부건설은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추석을 맞아 창신동 일대 주거취약계층에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주거취약계층에 명절음식 나눔


현대엔지니어링은 추서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에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25일 서울 창신동 쪽방상담소와 일대 지역주민 100여명과 명절 음식을 나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서울시 5개 지역 쪽방 주민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저가 재임대 사업(디딤돌하우스) △주거취약계층 문화교육(디딤돌 문화교실) △혹서기⋅혹한기 물품후원 △벽화 그리기 봉사 등이다. 

SK에코플랜트·테스·어센드 엘리먼츠 3사는 26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미국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식(JVA, Joint Venture Agreement)’을 가졌다. 사진은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왼쪽), 마이클 오크론리(Michael O'Kronley) 어센드 엘리먼츠 CEO가 계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SK에코플랜트,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공장 건설


SK에코플랜트와 자회사 테스는 미국 폐배터리 재활용 혁신기업 어센드 엘리먼츠와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JV)을 설립하고 전처리 공장을 건설한다. 3사는 26일 미국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를 계약했다. 
 
JV는 미국 첫 한·미 합작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이다. 지분율은 SK에코플랜트 64%⋅테스 11%⋅어센드 엘리먼츠 25%다.

공장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량품(스크랩)과 수거된 폐배터리 등을 안전하게 분해·파쇄하고 배터리 원료 추출 전단계(블랙매스)까지 추출할 예정이다. 블랙매스 연간 1만2000톤을 생산한다. 

공장은 미국 켄터키주 홉킨스빌에 9290㎡(약 2810평)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1월 착공에 돌입해 2025년 1월 가동된다. 투자비는 약 6580만달러(약 880억원)다. 

동부건설 

동부건설, 동반성장지수 4년연속 우수 


동부건설은 지난해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평가는 기업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우수 등급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1년 면제 △산업부 산하기관 시행 기술개발사업 참여 시 우수기업 우대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조달청/지자체 1점)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동부건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반성장지수평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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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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