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25일 범물용지아파트에서 고객참여단과 함께 ‘추석맞이 입주민 생활갈등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족모임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대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고객참여단이 함께 입주민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 캠페인 후에는 고객참여단 아이디어 회의를 갖고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갈등에 대한 예방책 등을 발굴·논의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입주민이 서로 배려하는 주거문화를 통해 보다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참여단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