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인이 실종된 동생을 무사히 찾았음을 알렸다.

문지인은 6일 SNS에 “동생을 건강히 찾았다”며 “너무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문지인은 전날 저녁 SNS에 지적장애 1급 동생이 실종됐음을 알리며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동생의 사진과 엘리베이터 CCTV 사진 등을 공개하며 “지능이 3~4세도 안 되는 아가다. 오늘 낮 2시쯤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돼 지금껏 못 찾고 있다”며 동생에 대한 제보를 부탁했다. 경기도 남부 화성동탄경찰서도 실종수사에 나서기도 했다.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