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준공지구 내 환경개선운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에서 준공 후 관리하는 용지의 주변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무단 출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팻말 및 현수막을 설치했다.
공사는 지난 1월 ‘공사 New 비전 선포’를 통해 ESG 경영에 대한 CEO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뒤 8월 ‘ESG 경영계획’을 수립, 친환경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 9월 정명섭 사장이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인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하고 사무실 내 텀블러 사용, 친환경제품 및 녹색제품 사용 등 전 임직원이 친환경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 속 실천을 펼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비롯한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쾌적한 미래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