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가 24일 오후 2시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펀시티(Fun City) 조성’을 위한 관계부서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도심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해 소위 노잼 도시에서 탈피, 재미있는 도시‘펀시티(Fun City)’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래프팅 등 레포츠 관광활성화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원주천 르네상스 조성사업 ▲원주 산악자전거(MTB)파크 ▲공공 미디어아트 디자인 경관 사업 등 총 19건의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훈 부시장은 “원주 대표 핫플레이스 조성으로 누구나 찾고 싶은 재미있는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원주 전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