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한라대학교가 강원도내 4년제 대학 가운데 재학생 1인당 장학금을 가장 많이 주는 대학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한라대가 2023년(기준연도 2022년) 재학생 1인당 장학금 392만6121원이라 공시했으며, 강원도내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생성공과 인재양성의 기반을 쌓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