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계약실적 및 지역업체 하도급·지역생산 자재·인력·장비 사용실적, 강원대금알림e 적용실적, 기관장 관심도, 우수추진사례 등 9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창군은 지역업체 하도급, 지역내 생산제품·장비 사용실적, 기관장 관심도, 건설공사 부실방지 추진 조례 제정 시행, 지역업체 보호제도 추진 등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지역건설업체 보호 및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