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황산공원에서 개최 [양산소식]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황산공원에서 개최 [양산소식]

기사승인 2023-11-13 12:59:27
'2023 양산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18일 황산공원 반려인 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 복지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동물의 유실이나 유기를 방지하고자 동물 등록과 목줄 채우기 안전조치, 배변 수거 등을 홍보한다. 더불어 유기동물 입양도 권장한다.

양산시 수의사회와 협조해 반려동물 건강 검진과 광견병 접종, 내장칩 동물 등록(100마리 한정) 등도 무료로 진행한다.

더불어 반려동물 훈련 시범과 동물학대방지 캠페인, 미용 강습,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토크 프로그램, 운동회,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추진한다.

축제 참여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시는 반려동물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켜 동물 복지향상에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도내 최우수

양산시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도내'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점검은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노후 교량과 건축시설 등 재해우려시설 12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해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는 시설물 보수 조치를 취했다.

이번 점검에서 드론이나 열화상카메라 등과 같은 첨단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도 진행했다.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 기간에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했다.

시는 안전점검기간 이외에도 각종 재난을 막고자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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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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