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 지구를 공격해 팔레스타인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24일부터 4일간 일시 휴전에 들어갔다.
이스라엘군이 25, 26일(현지시간) 이틀간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군의 작전으로 팔레스타인인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와 팔레스타인 뉴스통신사 와파(WAFA)를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서 운영하는 병원과 적신월사 본부를 에워싼 채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이번 공격으로 모두 8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피살된 사망장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이스라엘군은 총 29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을 체포하고, 폭발물과 탄약, 군용 장비 등을 적발했다고만 밝혔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