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실전창업 'CORN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양산소식]

양산시, 실전창업 'CORN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양산소식]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검증 및 고객중심 창업 방법론 실습 등
12월1일부터 11일까지 이메일·구글폼 통해 선착순 30명 모집

기사승인 2023-11-30 16:23:23
양산시가 창업에 관심 있고 아이디어가 다양한 시민과 예비창업자, 기존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고객지향 실전창업 'CORN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CORN(Customer Oriented ReNovation, 고객지향혁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예비창업자나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부터 고객 입장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해 제품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고객지향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구성한 고객중심 창업 방법론을 실습하고 고객중심 관점에서 본인들이 가진 창업아이디어 사업화를 검증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이다. 12월14일 미래디자인융합센터(물금읍 부산대학로 16)에 조성한 G-Space 동부센터 지하 1층 디지털스퀘어에서 진행한다. 모집기간은 12월1일부터 12월11일까지다.

이상한 투자창업단장은 "이번 'CORN 프로젝트'는 실전 창업방법론을 배워 창업에 도전해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G-스페이스 동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 양산지역에 창업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여성가족부장관상 받았다


양산시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제10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작품 공모전 영상·음악 분야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올바르게 배우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했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20년 제7회 공모전에서 초등학생팀 최초로 최우수상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번에 출품한 '남겨진 시간'이란 작품은 흘러가는 역사 속에서도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고통과 아픔을 초등학교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해석한 작품이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이름 있는 공모전에서 상을 받아 영광이다. 제작한 영상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잊혀지지 않고 언젠가는 모두가 공감하는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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