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주 경기 포천시 사임당주간보호센터장이 포천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1일 포천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양 센터장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사임당주간보호센터 시설장으로 재직하면서 제도적 도움이 필요한 치매노인을 위해 발벗고 나서는 등 포천시 노인장기요양보장제도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마르페 재활기기를 관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시설부문 질적 향상과 독거 치매노인을 위한 병원동행, 가족 상담 등 서비스부문 질적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내부 우수 프로그램 공유 등 관내 기관들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기여했을뿐 아니라 직원 고충처리 및 노사화합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해에도 이 같은 공로 등을 인정받아 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본부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양 센터장은 "앞으로 포천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