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의회가 의원들의 단체별 연구활동비와 정책개발비를 원안 가결했다.
의회는 지난 12일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지원 및 운영등에 관한 심의위원회(위원장·신경철)를 열고 지난 4월 구성한 태안군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연구회와 태안군 민간위탁 제도개선 연구회를 마무리 했다.
이후 지난달 말일까지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전문가 자문, 현장점검, 토론회 등 연구활동을 펼치며 최종보고회도 마쳤다.
신 의원은 “의원들이 연구 활동을 통해 공공의료 강화 방안 마련과 민간위탁 제도에 관한 고찰이 이뤄졌다”라며 “자치 조례의 정비 방향 제시 및 성과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향후 의원연구단체의 발전을 위해 의회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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