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선수는 이날 김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부모와 함께 김해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과 면담했다.
최 선수는 이 자리에서 2024년 김해시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김해 출신인 최혜진 선수는 2018년 KLPGA 신인상과 대상을 받았다. 이후 2022년 미국(LPGA 투어)로 진출해 올해 상금 순위 38위, 세계 랭킹 35위에 올라 세계적인 골프선수로서 순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혜진 선수는 내년 김해 전국체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 중이다. 2019년에는 (재)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3000만원을 냈했다.
올해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김해시에 전달해 김해 고향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