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챗GPT가 탑재된 쌍방향 대화가 가능한 ‘돌봄로봇 효돌이’를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돌봄로봇 대여서비스는 지역내 장동 및 탑곡리 치매안심마을 치매환자 10명에게 AI돌봄로봇 효돌이 대여서비스를 1년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안심마을 경증치매환자 대상으로 치매가정의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도입했다.
효돌이는 챗GPT가 탑재된 돌봄로봇으로, 노인과 쌍방향 대화가 가능하며 그 외에도 약 복용 및 기상 시간 안내, 음악 송출, 치매예방 손 운동 및 퀴즈 등을 통한 상호작용을 돕는다.
이외에 24시간 활동감지 및 위급상황 시 도움을 요청하면 보호자나 관제센터에 위험 상황이 송출돼 긴급콜 서비스를 통한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1:1 매칭으로 앱을 통해 치매환자의 AI돌봄로봇 효돌이 이용 현황과 활동을 모니터링 한다.AI돌봄로봇 도입 전후 비교평가를 통해 사업 대상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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