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문근 강원 원주시의원은 최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그리고 지방자치제도 발전 등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평가해 수상하고 있다. 지방자치의회 정책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탁월한 제안실적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대상을 수여한다.
곽 의원은 ▲장애 인지적 정책 지원 조례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 ▲경계선 지능인 지원 조례 ▲아동소통 활성화 지원 조례 등 다양한 조례를 발의,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해 원주시의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에 기여한 바가 높게 평가됐다.
곽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공감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것이 더없는 기쁨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원주가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