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극세척도’의 마음으로 이겨나가자[신년사]

이완섭 서산시장, ‘극세척도’의 마음으로 이겨나가자[신년사]

희망 넘치는 시정운영 포부 밝혀

기사승인 2023-12-30 10:30:40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3년은 코로나19, 태풍, 럼피스킨, 버스운행 중단 등 시민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든 한 해로 이를 극복하는데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29일 신년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도 전했다.

이 시장은“정부의 건전재정이라는 기조 속에도 본예산 1조1452억 원을 편성했고, 정부예산을 무려 6105억 원을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했다.

또 획기적 민원처리시스템,‘원스톱 민원서비스’는 평균 51%의 민원처리 단축률을 이끌며 시민 편의를 크게 높이는 한편 확 달라진 서산해미읍성축제와 국화축제의 성공적 마무리로 상급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등 행정력도 입증했다.

특히 충남 최초 국제크루즈선 운항과 2028년 개항을 목표로 기반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서산공항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이외에 숙원사업인 서산~영덕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사업시작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도 순차적인 조성 단계에 들어왔으며 시의 얼굴 서산 시청사와 문화예술타운 건립은 물론 UAM, 2차전지, 수소 등 다양한 신산업육성으로 서산의 미래는 밝다고 비전도 제시했다.

끝으로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서산만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며“갑진년 새해 모두가 평안하고 희망 넘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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