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 도내 군 단위 중 처음으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스마트도시(지능형 도시)와 추진 전략, 관련 서비스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군은 농촌의 강점인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리빙랩 거버넌스(생활실험실 민관협력)를 체계화하고 군민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서의 도시’를 그리고 있다.
스마트도시 비전(이상)은 '자연 친화 스마트 혁신도시, 사람 중심 홍천'으로 강소 경제 도시, 공동체 기반의 혁신 실험도시,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치유도시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협치 기반의 생활밀착형 서비스 순환 체계 정립 등 6개 추진 전략과 7개 분야(행정, 교통, 보건·의료·복지, 환경·에너지·수자원, 도시기반시설, 교육·문화·관광, 경제·일자리) 22개의 스마트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또 자체투자 외에도 중앙부처의 국비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민관 협력 및 민간주도의 사업화를 통해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전영길 행정과장은 “스마트도시계획은 군민과 홍천을 찾는 모든 이들이 필요한 도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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