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로 의령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 영농조합법인 전원길 대표는 우리밀 자급률 확대를 위해 2013년 법인을 결성하여 밀 생산량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가루쌀 재배 확대 시책에 많은 농가들을 참여시켜 경남 전문재배단지로 지정 받는 성과를 냈다.
이앙부터 시비, 수확 등 전반적인 과정을 통솔하여 안정적인 생산을 이끄는 등 지역농업에 기여한 공이 커 도내에서 유일하게 전략작물 확대 유공자로 수상했다.
심재윤 이장은 항상 온화한 성품으로 화정면 보천마을에서 새마을 지도자와 이장을 번갈아 15년여 동안 재임하면서 농촌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업경영체등록 현지조사에 많은 협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시설작물의 농약안전사용 PLS 정착에도 기여했다.
윤현미 조사원은 최근 5년간 직불제 이행점검 업무에 종사하면서 그 간 풍부한 점검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익직불제의 조기 안착과 정확한 이행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방지에 이바지 했다.
박성규 소장은 “2024년 한해도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제도를 잘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