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클럽 소속 수영 엘리트 선수와 학부모, 한겨레 치과 김택영 원장과 (사)부산진구스포츠클럽 변종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협약식 뿐만 아니라 김택영 원장이 직접 엘리트 선수들의 구강구조 검진, 성장판, 호흡기 등 선수들에게 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검진을 직접 진행했다.
한겨레 치과 김택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영 엘리트 선수들에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수들의 기량이 향상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부산진구스포츠클럽 변종준 회장은 “클럽 소속 수영 엘리트 선수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상시적인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원받게 되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 및 훈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민주 기자 ccmjk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