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무재해 9배수(2565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성서사업소는 2016년 11월 23일부터 무재해 운동을 개시했다. 지난해 12월 1일까지 단 한 건의 산업재해 없이 무재해 2565일을 달성해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9배수 목표달성’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전개해 무재해 목표 시간을 달성한 기업을 대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그동안 성서사업소는 무재해 사업장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정기 안전보건교육, 안전캠페인, 재난대비 모의훈련, 정기합동점검 등을 실시했다.
채순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장은 “무재해 9배수 달성에 이어 10배수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업장 안전관리와 다양한 안전관리기법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