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경남대 WISE LINC3.0사업단이 주관하며 경남대 가족회사와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한 해 동안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이룬 다채로운 지원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미래를 향한 지산학연협력의 발전 방향도 모색하는 이번 행사는 △개막식 △시상식 △강연 △교류의 장 △폐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중간에는 감사패, LIN3.0 유공자 표창, 가족회사상, 가족회사 현판 전달, 우수학과상, 우수교원상 등도 진행된다.
◆경남대, 스포츠지도자 및 두뇌훈련·인지놀이지도사 과정 본격 운영
경남대학교 미래라이프대학 액티브시니어학과(학과장 이경렬)는 최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LiFE 2.0)’으로 운영되는 비학위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롭게 개설된 비학위과정은‘2024 스포츠지도자 역량 강화 과정’과 ‘2024 두뇌훈련지도사 및 인지놀이지도사 1급 교육과정’이다.
우선 ‘2024 스포츠지도자 역량 강화 과정’은 창원시체육회와 연계해 진행되는 비학위과정이다.
과정은 현직 스포츠지도자를 대상으로 오는 1월18일까지 총 7회 운영되며, 스포츠테이핑 실무 역량을 비롯한 여러 전문적 이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어 ‘2024 두뇌훈련지도사 및 인지놀이지도사 1급 교육과정’은 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와 연계한 비학위과정으로 오는 1월26일까지 총 7회 운영된다.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두뇌훈련 및 인지놀이 프로그램의 학습과 적용을 가르친다.
한편 경남대 미래라이프대학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무엇이든지 학습할 수 있도록 6개 학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비학위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