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이 15일 정읍시 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윤준병 의원은 본격적 총선 행보에 앞서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격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 국회의원에게 맡겨진 의정보고회 등을 마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국회에서 18, 19, 20대에도 해결하지 못한 지역숙원과제를 21대 4년 내 모두 해결했고, 18, 19, 20대 12년 보다 대표법안 발의나 국회 통과법안 수에서도 월등히 앞섰다”고 의정활동 성과를 설명했다. 

윤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17일 전북도의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정읍시, 고창군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 지지여론을 형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서울시장 권한대행(제1행정부시장)을 거쳐 21대 국회에 입성, 더불어민주당 4기 원내부대표를 역임하며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3년 연속 선정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정읍=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