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입 수시에서 카이스트 1명, 지방국ㆍ공립대학 13명, 한양대를 비롯한 수도권 대학에 6명이 합격했다. 2023년 수도권 2명 및 지방국ㆍ공립대학 13명 합격에 비해 월등히 나은 성과를 냈다.
꾸준히 노력한 학사생들의 학습의지와 합천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가 주축이 돼 남명학습관과의 협업을 통한 수준별 맞춤형 대입 수업, 모의고사 제공, 입시컨설팅 등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김윤철 이사장은 “학령기 인구의 감소로 지역인재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기회로 남명학습관이 명문 공립학습관으로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합천군산림조합,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합천군산림조합(조합장 김태수)은 15일 합천군청(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태수 조합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저희들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초계산업, 합천군에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초계산업(대표 박희포)는 15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를 방문해 교육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진영 사장은 “관내 학생들이 학습에 매진할 수 있는 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합천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