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사랑의 온도탑 ‘후끈’…120도 돌파

구미시 사랑의 온도탑 ‘후끈’…120도 돌파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목표액 초과 달성
12억 7000만 원 모금…시민의 따뜻한 온정으로 이룬 성과

기사승인 2024-01-16 17:02:13
구미시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모금을 시작한 지 46일 만에 목표액인 10억 54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사진은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모습. (구미시 제공) 2024.01.16
구미시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모금을 시작한 지 46일 만에 목표액인 10억 54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기업체, 단체, 기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에 힘입어 12억 7000만 원을 모금해 나눔 온도 120℃를 돌파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복지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참여해 준 많은 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남은 모금 기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구미=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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