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8일 (일)
김해장유도서관 김해 '진례면 숨은 이야기' 책으로 발간 

김해장유도서관 김해 '진례면 숨은 이야기' 책으로 발간 

기사승인 2024-01-17 10:47:29
김해 장유도서관이 김해 진례지역 숨은 이야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 2권을 발간했다. 발간한 책은 '진례, 시간을 거닐다'와 '세쌍둥이 선녀와 외톨바위' 두 권이다.

'진례 시간을 거닐다'는 진례면 주민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마을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담았다. 진례면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과거 마을 사진과 '곤법동지' 등 진례만의 고유한 기록 자료도 수록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세쌍둥이 선녀와 외톨바위'는 진례면 신안마을에 전해져 오는 '외톨바위' 설화를 각색해 만든 그림책이다. 

천상의 선녀들이 형제 정하기 공기놀이를 하다 옥황상제 고함에 놀라 공깃돌을 떨어뜨린 것이 진례면 신안마을 앞산 벼락등 중턱에 홀로 있어 '외톨바위'로 불린다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발간한 책 2권은 김해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에 비치한다. 

장유도서관은 김해시 대표 시립도서관으로 김해 관련 지역자료를 수집하고 정리 보존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신사vs숙녀 ‘반상 드라마’ 지지옥션배 예선 종료…관심사는 ‘와일드카드’

매주 월~화 오후 7시 경기를 펼쳐 ‘반상의 월화 드라마’로 불리는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이 예선을 마치고 19번째 대회의 힘찬 첫걸음을 시작했다.18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신사팀과 숙녀팀 모두 총 12명의 선수단 중 11명의 구성을 완료했다. 신사팀은 랭킹 시드를 받은 조한승·목진석·최명훈 9단을 필두로 이창호·유창혁 9단 등 8명이 예선을 뚫었다.숙녀팀은 최정·김은지·오유진 9단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