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례 시간을 거닐다'는 진례면 주민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마을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담았다. 진례면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과거 마을 사진과 '곤법동지' 등 진례만의 고유한 기록 자료도 수록했다.
'세쌍둥이 선녀와 외톨바위'는 진례면 신안마을에 전해져 오는 '외톨바위' 설화를 각색해 만든 그림책이다.
천상의 선녀들이 형제 정하기 공기놀이를 하다 옥황상제 고함에 놀라 공깃돌을 떨어뜨린 것이 진례면 신안마을 앞산 벼락등 중턱에 홀로 있어 '외톨바위'로 불린다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발간한 책 2권은 김해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에 비치한다.
장유도서관은 김해시 대표 시립도서관으로 김해 관련 지역자료를 수집하고 정리 보존해 시민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