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상왕산 중턱에 ‘복수초’ 개화

완도수목원 상왕산 중턱에 ‘복수초’ 개화

기사승인 2024-01-17 16:35:58
행복과 건강을 가장 먼저 전하는 꽃으로 유명한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전남 완도 상왕산 중턱에 샛노랗게 고개를 내밀었다. 사진=전남도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지난해(1월 19일)보다 1주일 빠른 11일 개화했다.

완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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