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부회장 승진…“리더십 체제 강화”

이제훈 홈플러스 대표, 부회장 승진…“리더십 체제 강화”

기사승인 2024-01-22 13:51:21
조주연 홈플러스 신임 사장.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경영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인사는 엄중한 대내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투자’를 통한 매출 증대와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이제훈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향후 지속성장 전략 등 중장기 전략 수립에 주력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조주연 CMO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회사 운영 및 경영 전반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사회 멤버이자 기타비상무이사였던 MBK 파트너스의 김광일 부회장이 당분간 회사의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겸하면서 전략적 조언 등 조주연 대표이사 사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과감한 ‘선제적 투자’ 전략을 통해 모든 부분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내며 확고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만큼, 이번 경영진 인사를 통해 리더십 체제를 강화하면서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한나 기자 hanna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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