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최진엽 대표이사 사장, 성병훈 서대구역센텀 화성파크드림 현장소장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 각 공종별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행동과 실천을 통해 안전보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현장 안전우선을 통한 사회적 신뢰를 구축함은 물론 반드시 중대재해를 근절하겠다는 강한 결의를 다졌다.
앞서 화성산업은 전국 각 현장에서 안전 관련 법규 준수 여부, 유해위험요인 제거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에 따른 위험요인 제거 및 조치 방안을 토의한 뒤 현장근로자를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화성산업 지민주 안전팀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 및 협력사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모든 현장에서 선진안전보건문화를 정착시켜, 중대재해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