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안병구 예비후보를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밀양시장 보궐선거에는 안 후보와 무소속 김병태(65) 전 밀양시 행정국장의 맞대결 한다.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더불어민주당과 추후 무소속 출마자에 따라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 밀양시장 보궐선거에는 정원동(57) 전 청와대 행정관, 조태근(63) 일운건축사사무소 대표, 신영철(45) 전 경남소상공연합회장, 예상원(60) 전 경남도의원이 예비후보 출마를 선언하고 활동을 펼쳐 왔었다.
안 후보는 1994년 밀양으로 돌아온 후 밀양시 계약심의위원장과 인사위원, 밀양대학교 행정학과 강사 등 밀양시정을 경험했다. 또 밀양초교 총동창회장·밀양시배드민턴협회장·향토청년회장·변호사 무료 변혼 등의 활동을 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