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갑과 대덕구, 세종시을 등 대전⋅세종 선거구 3곳이 국민의힘 경선 지역으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윤재옥 원내대표(대구 달서을)와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대구 달성)를 포함한 4·10 총선 단수 공천자 12명과 경선지역 22곳에 대한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대전과 세종에선 대전 유성갑에 윤소식·진동규 예비후보, 대덕구에선 박경호·이석봉 예비후보의 경선이 확정됐고 세종을 선거구엔 이기순·이준배 예비후보의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이로서 국민의힘은 전날 대전 유성을에 이상민 의원, 대전 동구에 윤창현 의원이 단수공천된데 이어 대전⋅세종 3곳이 경선지역으로 확정된 셈이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