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부산울산경남(19일), 내일까지 곳에 따라 비...해상에는 '풍랑특보'

[날씨]부산울산경남(19일), 내일까지 곳에 따라 비...해상에는 '풍랑특보'

오전까지 20~60mm 비 오다가 낮에는 대부분 그쳐
내일도 5~20mm 비...아침기온 7~11도로 낮아 옷차림 유의
전국 '강풍주의보' 해상에는 '풍랑특보'

기사승인 2024-02-19 11:37:05
한 주가 시작되는 오늘(19일) 부산과 울산, 경남지방은 오전까지 20~60mm의 강하고 많은 비가 오다가 오후 들어서면서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인공철새서식지 명품둘레길 관광테마 자료사진.부산시

하지만 일부 경남내륙지방에는 오후 늦게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곳곳에 돌풍을 동반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일(20일)까지 5~20mm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9도 안팎이지만, 저녁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내일 아침기온은 7~11도로 춥겠으니 출근길 옷차림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오늘 전국에는 강풍주의보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한편 강한 남서풍이 동반된 수증기의 유입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제부터 내린 비와 높은 기온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와 낙석을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부산=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cofk1102@kukinews.com
윤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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