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발굴

합천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발굴

기사승인 2024-02-19 23:41:14
합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내부 서비스 및 대국민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사례를 비롯해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데이터분석 결과가 정책으로 반영됐는지 여부 등 기관의 노력과 성과에 중점을 뒀다.


군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필수 요소인 기관장의 관심, 예산 ‧ 인력확보 등 관리체계 정립 여부와 기관 보유 데이터에 대한 현행화 실적, 기관 소속 공직자에 대한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데이터 활용 문화조성을 위한 추진시책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중 11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아 2021년, 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합천군은 2023년 공공데이터 운영평가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9000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합천군 4-H연합회장단, 이·취임

합천군 4-H연합회(회장 박영환)은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갖고 박영환 신임회장을 비롯해 노근용, 권현옥 부회장, 정승옥 사무국장을 선임했다.


행사에서는 합천군 4-H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봉사한 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퇴임하는 이은두회장에게는 공로장을 전수하고, 신임회장님 4-H연합회 회기를 이계했다.

박영환 신임회장은 “2년간 고생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합천군4-H연합회가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합천군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주체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합천 미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합천군은 오는 23일까지 지역농업 발전과 선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제18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신입생 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제18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딸기수경재배반, 종합작물반 2개 과정으로 과정별 30명 내외로 자체 선발기준에 따라 선발해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전국 최고의 농업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대학교수, 농촌진흥청 연구원, 선진농가 등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학습 및 실습, 분임토의 등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맞춤교육으로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합천군, 2024년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실 운영

합천군가족센터 내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또랑또랑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어 교실은 합천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한국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마련됐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국적 취득반을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에 도움을 제공한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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