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역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한편 검진비 자부담 전액 군부담도 검토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농림부로부터 국비 9900만원에 군비를 더해 1억 8천만원을 확보해 인당 20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총 900명으로 2년간 진행하며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검진비의 10%, 인당 2만원)도 군비로 전액 부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51~70세의 여성농업인으로 농업경영체상에 등록이 돼있어야 하며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근골격계 질환 등에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는 900명 중 짝수년도 출생자가 올해 검진 대상이며 나머지는 내년이 검진대상이다.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및 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5개 항목이며 오는 7월부터 검진이 진행된다.
태안=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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