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인수)는 26일 본사 5층 강당에서 2024년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석탄공사 임직원들은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및 안전구호 제창 후  '안전잠금장치 사용 절차 바로알기', '아버지의 약속' 등 안전 관련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이를 통해 공사의 무재해 의지를 다짐했다.

김인수 사장직무대행은 "전사 차원의 철저한 유해·위험 요인 제거 노력으로 2023년 중대재해 제로(Zero) 및 석탄공사 창사 이래 최소재해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밑바탕으로 석공인들의 확고한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석탄공사는 공공기관 기능조정 시행 대상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인원 비율 확대, 고위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시행하는 등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