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민정보화교육 운영 [김해소식]

김해시 시민정보화교육 운영 [김해소식]

기사승인 2024-02-28 11:38:35
김해시가 무인·비대면 시스템 등의 디지털 환경에서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3개소 정보화교육장(김해시청, 장유도서관,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월별 순회교육으로 진행한다. 김해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기초과정(인터넷, 스마트폰)과 문서작성(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그래픽편집(이미지·동영상편집), 1인 미디어(블로그꾸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자격증(ITQ 한글·엑셀·파워포인트, 컴퓨터활용능력실기2급) 등 6개 분야 15개 과목이다.


시는 1~2주 과정으로 오전반과 오후반 야간반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1519명을 대상으로 시민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 자체 정보화 교육장은 물론 장유·진영한빛도서관에 야간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더불어 기초과정 교육을 받지 못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5명 내외 소규모 맞춤 수업도 진행한다. 교육은 3월4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직원들의 업무능력 함양을 위해 정보화 교육을 다양하게 편성해 시민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해시 농어민수당지원 신청받는다


김해시가 3월4일부터 4월12일까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 경영주에게 30만원씩 농협 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계속해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 경영주이다.

수당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보조금24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2022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령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올해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2억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만3561명에게 41억원의 농어민 수당을 지급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