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원, 의료대란 확산 피해 최소화 나선다

원주의료원, 의료대란 확산 피해 최소화 나선다

기사승인 2024-03-12 18:40:08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의료원장 권태형)이 의료대란 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선다.

원주의료원은 오는 18일 36병상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8일엔 응급의학과 전문의 추가 채용으로 응급실 의료인력 보강, 비상대기 근무조 편성, 응급실 재실 환자의 적극적 전원 수용 등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정부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진료 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로 인해 의료 공백을 메우는 것의 중요도가 높아졌으며 장기화 된 사태로 인해 환자들이 대거 몰리는 혼잡함에 대기 시간이 증가하는 등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공공병원이자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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