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이 13일 공주 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사회보장급여 법정 처리기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형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자격 확대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관 단축 건의 △농업인 조세감면 일몰 기한 연장 등이 건의됐다.
최 시장은 “시군구가 사회보장급여 신청 업무처리의 경우 금융 및 재산 등의 자료 조사·회신에 20일 내외(최대 40일)가 소요돼 부실 행정을 초래하고 있다”라며“민원서비스 평가지수 하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관계기관 자료 회신 기간을 20일에서 15일로 단축하는 제안과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와 ‘사백년 인절미 축제’를 홍보하며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각 지자체들도 저마다 △천안 K-컬처 박람회 △논산딸기축제 △성웅 이순신 축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태안 세계 튤립&봄 꽃박람회 등에 협조를 구했다.
공주=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