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지역 6곳에 대한 공천자를 발표했다.
그 결과 대전 중구는 3인 경선을 벌였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어 이은권 전 중구청장과 강영환 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간 결선 투표를 거쳐 최종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중당 영입인재인 채원기 변호사는 3인 경선에서 탈락됐다.
15-16일 이틀간 치러지는 결선투표 역시 1차 경선과 마찬가지로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80%,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가 20% 반영된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