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관내 축사시설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춘천 관내 축산업 허가‧등록시설로 점검은 최근 지역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재난안전담당관실, 축산과, 환경정책과, 소방서 등 유관부서와 긴급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 관리 감독 부서에 전문 인력을 지원해 자체 점검 업무역량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축사시설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춘천형 재난 안전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축사시설에 화재 및 누전 센서를 순차적으로 설치‧지원한다.
앞서 지난 17일 오전 4시11분쯤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920마리와 축사 5동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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