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의원, ‘TK신공항건설 공공기관 업무협약식’ 참석

강대식 의원, ‘TK신공항건설 공공기관 업무협약식’ 참석

“K2후적지와 주변 동시 개발로 ‘서울보다 더 살고 싶은 동구’ 건설”

기사승인 2024-03-20 17:43:30
강대식(왼쪽) 국회의원이 20일 ‘TK신공항건설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대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4·10 총선 대구 동구군위군을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강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TK신공항건설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그동안 대구시와 국회는 SPC 구성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꾸준히 설득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해 왔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5일 대구를 방문, “대구·경북의 대선 1호 공약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오는 21일 대구시와 금융기관 간 업무협약까지 체결되면, 민간사업자가 실제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무르익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식 의원은 지난해 국회 국토교통위원위원회와 해당 상임위의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정부와 대구시, 여야를 넘나들며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현재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대한 개정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SPC에 참여를 원활히 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개별법 개정도 필요한 상황이다.

강대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로 그동안 SPC 구성을 위한 정부, 대구시, 국회, 공공기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법의 개정이 필요한 만큼 이를 빠르게 준비해서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에 차질이 없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며 “K2 종전부지와 인근 지역을 동시에 개발해 ‘서울보다 더 살고 싶은 동구’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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