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정용선, 당진 바꿀 후보…운명의 선거”

韓 “정용선, 당진 바꿀 후보…운명의 선거”

“오랜 기간 공직자로 봉사, 기회 달라”

기사승인 2024-03-22 14:22:20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22일 당진전통시장에서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 후보와 함께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임현범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당진전통시장에서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 후보 지원에 나섰다.

한 총괄선대위원장은 22일 충남 당진전통시장에 방문해 “새로운 출발은 정 후보다. 오는 4월 10일부터 바꿀 것”이라며 “중요한 운명을 바꿀 선거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오랜 기간 국가에 봉사해온 과정에서 공공선에 봉사한다는 생각을 버린 적이 없다”며 “국회에서 그 뜻을 펼치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지지 발언에 시민들은 정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다. 일부 지지자들은 빨간색 긴 풍선을 위로 들고 흔들었다.

한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의 외교 발언을 비판했다. 그는 “이 위원장이 양안 관계(兩岸關係)가 상관없다고 하는 데 세계질서 속 역할과 정의의 편에 서지 않는 나라가 어떻게 발전하냐”며 “윤석열 정부는 외교적으로 필요한 목소리를 낸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은 민생을 챙기는 방법은 탄핵뿐이다. 탄핵으로 민생을 어떻게 챙기냐”며 “1500억 물가 자금을 투입해 물가가 잡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희는 책임감 있는 세력으로 그 대표는 정용선”이라며 “오는 총선 여러분이 기억해야 할 이름은 정용선”이라고 소리 높였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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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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