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은 국제연합총회가 지정한 '세계자폐인의 날'...

4월 2일은 국제연합총회가 지정한 '세계자폐인의 날'...

부산시, 세계자폐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세계자폐인의 날(4.2.)은 자폐의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국제연합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

기사승인 2024-04-02 10:04:45
부산시는 세계자폐인의 날(4.2.)을 기념해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세계자폐인의 날 '블루메세지 캠페인' 점등.부산시


세계자폐인의 날은 매년 4월 2일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자폐의 조기 진단과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국제연합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우선, 시는 세계자폐인의 날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오늘(2일)까지 옥외전광판, 기관별 누리집,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블루메세지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자폐성 장애인의 희망을 상징하는 블루메세지와 홍보영상을 온라인 누리집, 전광판 등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특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3월 25일, 일몰에서 자정까지 지역 명소에서는 건물 외벽 또는 경관조명 등을 일제히 파란색으로 밝히는 '블루라이트 점등 캠페인'이 펼쳐졌다.

점등 캠페인에는 거가대교, 누리마루, 황령산 송신탑 등이 참여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