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전북 군산시에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군산시는 봄 이사철을 맞아 분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를 보면 최근 1년간(2023년 2월~2024년 2월) 전북에서 신규 분양한 민간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8.66% 올랐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13.49%을 넘어선 수준이다. 실제 최근 전북 군산에서 분양한 단지의 경우 전용면적 84㎡ 분양가격이 4억원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공급에 나섰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80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해당 단지는 1차 500만원, 2차 1,500만원, 3차 잔여계약금으로 계약금 10%를 총 3차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또, 3차 계약금은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분양자는 입주 때까지 총 2000만원이면 추가 부담금 걱정 없이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특히 ‘e편한세상’은 군산시 대장주 아파트 브랜드로 꼽여 지역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편한세상 군산 디오션루체 인근에도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1차’,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 2차’, ‘e편한세상 디오션루체’ 등 총 2000여 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조성됐다.
조유정 기자 youj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