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6일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지원 기관 및 단체 60여곳을 모집한다.
대구행복진흥원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민간기관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평생교육법 및 그 밖의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민간기관 및 단체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작년 개발 완료한 대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관리 지표를 기반으로 현장 및 서면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지역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관기관에게 기관별 맞춤 컨설팅 지원으로 기관의 자립성 향상과 더불어 컨설팅 결과를 지역 내 공유함으로써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통해 평생학습 참여 만족도가 높아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지역 내 민간기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컨설팅 지원을 통해 민간기관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대구시민의 질 높은 평생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대구행복진흥원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행복진흥원 평생학습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