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간부 전원이 16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4‧16 민주시민교육원 기억 교실을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했다.
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단원고 2학년 250명과 교사 11명이 사용하던 교실 10개, 교무실 1곳을 그대로 복원한 추모 공간으로 2021년 국가기록물 저장소로 지정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더 이상 세월호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자”고 강조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