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겠고 낮부터 기온이 올라 더워지면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된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도·고령·성주 7도, 김천·군위·청송·영양 8도, 의성·예천·봉화·경주 9도, 영천·칠곡·구미·안동·영주 10도, 대구·경산·상주·문경·울진·영덕 11도, 포항 12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7도, 울진·울릉도 22도, 상주·문경·영주 25도, 영천·군위·안동·예천·봉화·영양·영덕·포항 26도, 대구·경산·청도·칠곡·김천·구미·고령·성주·의성·청송·경주가 27도까지 오르겠다.
한편 내일(26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