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해링 신용카드는 미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키스해링이 디자인한 작품이 카드 플레이트에 적용돼 검은 바탕에 시그니처 로고와 키스해링의 대표작 중 하나인 ‘짖는 개(Barking dog)’가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전 주유소 리터당 60원 △백화점⋅대형 할인점⋅학원 5% △이동통신 요금 자동이체 3% △패밀리레스토랑 10% △영화 인터넷 예매 2000원 △전국 놀이공원 최대 50% 현장(본인) 등 각종 할인 혜택이 있다.
키스해링 신용카드는 해외겸용이 가능한 Master 브랜드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5000원이다.
결제사업부 이동원 부장은 "키스해링 체크카드에 이어 키스해링 신용카드를 한정판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키스해링 신용카드는 검은 바탕에 빨간색 짖는 개(Barking dog)가 삽입돼 키스해링 체크카드 디자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 과기부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공모사업 선정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창원시는 2026년까지 총 3년간, 163억원을 투입해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창원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제조업의 성장을 이끌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디지털(IT‧SW) 앵커 기업, 연구기관을 유치‧집적하고 제조업에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산‧학‧연 협력형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홍남표 시장은 "지역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가속하기 위한 추동력을 확보한 만큼 이 사업이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목표인 '창원 산업혁신파크'의 실현과 그 첫 번째 전략인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향후 추진 사업은 경남도,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안골일반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과 상생협약 체결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3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 안골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확정한 기업 12개 사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상생 협약을 맺은 12개 기업은 마스터스해운항공 등 제조업 5개사, 대동 등 물류업 7개 사로 이 중 관외 기업이 7개 사다.
이들은 안골산단이 국내 최대 물동량을 가진 부산항신항과 인접해 있고 향후 가덕도신공항 개항 및 진해신항 개장 등 제조·물류업 수출입을 위한 최적지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안골일반산업단지는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산59번지 일원에 24만384㎡ 규모로 조성 중인 일반산단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골지역을 생산 용지로 개발해, 인접한 부산항신항 및 배후단지와의 연계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직·간접 일자리 창출 등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안골산단 조성면적 중 산업시설용지는 14만4657㎡ 규모로 견고한 지반과 우수한 산업인프라로 인해 현재 분양이 완료돼 관내외 제조·물류기업들이 총 2000억원을 투자해 190명을 신규 고용한다는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안골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대규모 생산 유발 효과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진해 동부권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시, 용원파크골프장 재운영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진해구 용원체육공원에 위치한 용원파크골프장을 오는 5월20일부터 7월21일까지 2달간 한시적으로 무료 재운영한다.
용원파크골프장은 18홀, 1만5000㎡ 규모로 올해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종료 후 잔디 활착과 시설보수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지만 시민들의 파크골프 수요에 호응하기 위해 정식개장 전 무료 재개장을 시행할 계획이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창원시민에만 무료 개방하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09시부터 16시까지(오전 15팀, 오후 15팀) 운영할 계획이다. 월요일은 정기 휴장 일이며, 토·일·공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시설 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5월16일 14시부터 시 홈페이지 예약사이트 예약신청이 가능하며 예약을 완료한 파크골프장 이용 시민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창원시, 창원연안크루즈업 운항사업자 공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5월13일부터 31일까지 마산항 제2부두 내 창원연안크루즈터미널을 모항으로 관광유람선을 운항할 사업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선박 규모 150톤이상, 선령 15년 이하, 승선인원 150명 이상 규모의 유람선을 소유하거나 구입 계획이 있는 자로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유람선업을 경영하는데 지장이 없어야 하며 해운법 등 관련법에서 정한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공고 마감일인 5월31일 시청 관광과로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선박·관광·해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운항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창원연안크루즈업 사업자로 선정이 되면 유람선 모항 선석을 배정받고 여객터미널, 주차장 등 부대시설과 안전시설, 방송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받는다. 시는 유람선 운항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관광 홍보 등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운항사업자는 선정된 날로부터 3개월 이내 선박을 확보해 운항을 개시 할 수 있어야 하며 운영 기간은 3년으로 상호협의하에 연장이 가능하다.
◆창원시설공단 - SDI안전발전연구원, 안전증진 협약 체결
창원시설공단 산하 마산합포스포츠센터와 SDI안전발전연구원은 최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종해 공단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 창신대학 내에 있는 SDI안전발전연구원은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교육·홍보·문화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기관이다.
◆볼보건설기계·볼보트럭코리아, STEM전공 고교·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볼보그룹코리아(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볼보그룹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AB Volvo Seasonal Gift)’의 일환으로 총 5개 학교(부산대·구미대·창원기계공고·한국폴리텍대·선문대)에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총 4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6년 시작된 볼보그룹의 CSR 프로그램인 ‘볼보그룹 사회공헌 기부 프로그램(AB Volvo Seasonal Gift)’은 변화를 만들고, 삶의 질을 개선하며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연례 기부 캠페인이다.
볼보그룹코리아와 볼보트럭코리아는 미래 기술인재들에게 더욱 풍부한 자원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을 고등학교·대학교 총 5곳에 나눠 전달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볼보건설기계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생산공장인 창원공장이 소재한 경상남도 인근의 부산대학교, 구미대학교,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3곳에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볼보그룹코리아와 다양한 산학협력을 진행해온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생 1명과 전기전자공학부 학생 2명, 구미대학교 특수건설기계과 학생 3명에게 각 250만원씩 총 1500만원이 전달됐으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500만원이 전달됐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