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정원분야 중급전문가를 양성하며 교육과정 적정성 검증과 표준교재를 개발 등을 위해 진행된다.
선발된 수강생 40명은 오는 11월까지 정원 소재와 조성, 관리 및 운영 등 정원분야 20개 과목을 30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받는다.
이유미 한수정 사업이사는 “이번 교육생 모집과정을 통해 정원분야 전문교육에 대한 많은 국민의 호응과 참여의지를 확인했다”며 “내년에 개원하는 한국정원문화원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기반을 충실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올해 말 전남 담양군에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고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